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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수능 이의신청 전원 기각: 평가원 최종 정답 확정 및 논란 문항 심층 분석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최종 정답이 확정되었습니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시험일인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를 11월 25일에 발표했으며, 심사 대상에 오른 모든 문항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최종 결론 내렸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342건)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총 675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중복, 취소, 의견 개진 등을 제외한 51개 문항, 509건이 실질적인 심사 대상이었습니다. 평가원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 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단 하나의 출제 오류나 복수 정답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결과는 높은 난도로 인해 '불수능'으로 평가받았던 시험이었던 만큼,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의 최종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것입니다. 특히 논란이 집중되었던 영어 24번과 학계에서도 오류를 주장했던 국어 3번·17번 문항에 대한 평가원의 공식적인 해명과 판단 근거를 자세히 분석하고,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적 통지일 정보를 정리합니다.
⚡️ 이의신청 현황: 675건 중 심사 대상 51개 문항 분석
2026학년도 수능은 역대급 난이도 논란과 함께 이의신청 건수 역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총 675건의 이의신청 중, 영역별로 가장 많은 논란이 집중된 문항과 그 배경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영어 영역 24번 문항: 최다 이의신청 집중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쏠린 영역은 영어 영역으로, 전체의 69%인 467건이 접수되었습니다. 특히, 글의 제목을 찾는 영어 24번 문항에만 약 400건의 이의신청이 집중되었습니다.
- 논란의 요지: 이의신청자들은 정답 선택지 ②('Cash or Soul? When Culture Couples with Entertainment')에 등장하는 'Soul'이라는 단어가 지문에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아 출제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평가원 판정 근거: 평가원은 24번 문항의 지문이 '컬처테인먼트(culturtainment)'의 전개 과정에서 상업적 이익(Cash)과 문화 고유의 특질(Soul) 사이의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는 내용임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정답 선택지 ②의 'Cash or Soul?'은 상업적 이익과 문화의 고유한 특질이라는 두 가치가 긴장 관계에 있음을 수사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지문의 중심 내용을 가장 잘 담고 있어 정답으로 적절하다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국어 영역: 학계 전문가들의 문제 제기 문항
국어 영역은 82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국어 3번과 17번 문항은 외부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오류 주장이 제기되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국어 3번 (단순 관점 이론): 해당 이론 전문가인 이병민 서울대 교수는 지문에 오류가 있으며 정답이 2개(3번, 4번)일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평가원은 이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었음에도 추가 외부 자문을 거쳐 재검토했습니다. 평가원은 지문이 '단순 관점' 이론을 수능 국어 시험의 상황에 맞춰 제시한 것이며, 지문을 바탕으로 정답은 4번으로 확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국어 17번 (칸트 인격 동일성): 포항공대 이충형 교수는 해당 문항에 정답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평가원은 지문과 보기를 통해 정답을 3번으로 확실하게 고를 수 있으며, 기존 정답이 맞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평가원의 최종 판정 절차와 엄정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이의신청 심사 절차를 거칩니다. 심사는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 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합니다.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 모든 문항 기각 배경
이번 수능에서 51개 심사 대상 문항 모두에 대해 '이상 없음' 판정이 내려진 것은 평가원이 수능 출제에 있어 매우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실제로 지난 34차례의 수능 역사에서 평가원이 출제 오류를 인정한 사례는 단 7차례, 9개 문항에 불과합니다. 평가원은 논란이 된 문항들에 대해 별도 자료를 통해 상세한 해명과 판단 근거를 공개하며 출제의 엄정성을 강조했습니다.
평가원의 이번 결정은 수험생들에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최종 확정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문제 오류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완전히 제거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확정된 정답을 기준으로 자신의 성적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대입 전략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 2026 수능 성적 통지일 및 수험생 최종 전략
이의신청 심사 결과 발표는 수능의 최종 정답이 확정되었음을 의미하며, 이제 수험생들은 확정된 정답을 기준으로 자신의 성적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최종 정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적표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배부될 예정입니다.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종 성적 통지 정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 통지일은 다음 달 5일입니다. 수험생들은 이 성적표를 바탕으로 정시 모집에 최종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 성적표 활용: 최종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며, 수험생들은 이를 활용하여 가채점 결과와 비교하고, 대학별 환산 점수를 계산하여 정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최종 결정해야 합니다.
- 정시 전략 수립: 올해 수능은 난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동점자가 적고 변별력이 높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에 기반한 정밀한 분석이 요구됩니다. 특히, 논란 문항이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되어 추가적인 정답 변경 가능성이 사라졌으므로, 가채점 분석의 정확성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평가원의 이번 발표는 올해 수능에 대한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고 대입 전형을 위한 최종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수험생들은 확정된 정답과 성적 통지 일정을 기반으로 차분하게 입시 준비를 마무리하고,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결론: 수능의 공정성과 신뢰성 재확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6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에 대한 675건의 이의신청 중, 심사 대상 51개 문항 모두에 대해 '이상 없음'을 최종 판정하며 수능 정답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매년 되풀이되는 이의신청 과정이 수능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필수적인 절차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입니다.
특히 이례적으로 학계 전문가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던 국어 3번, 17번과 이의신청이 가장 많았던 영어 24번 문항에 대해 평가원은 지문 내용과 출제 원칙의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존 정답을 유지했습니다. 이제 수험생들은 성적 통지일인 다음 달 5일을 기다리며, 확정된 정답을 기준으로 최종적인 대입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평가원의 엄정한 심사 결과 발표는 모든 수험생에게 예측 가능한 입시 환경을 제공하며, 치열했던 올해 수능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